암정보
암치료중인 특히 암수술 후 및 항암치료 중인 환자를 위한 정보 공간입니다.
면역세포와 기능
작성일시:
면역세포와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의 환경이란 면역력을 떨어뜨려 질병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환경인데 우리가 알고 있는 질병도 모자라 질병은 인간의 우위에 서기위해 새로운 신무기들을 만들어낸다. 신종플루, 메르스, 사스 등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 시대와는 다른, 들어보지도 못한 바이러스가 판을 친다. 이렇게 무섭게 변해가는 질병에 우리는 우리 삶의 우위를 내줄 수 밖에 없다면, 인류는 멸망하게 될 것이다. 무섭게 다가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들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우리의 몸도 현실에 맞게 대응해 나가야 되며 어떻게 올지 모르는 질병과 싸워 이겨내야 한다.
우리 몸의 중요한 면역세포와 기능을 간단히 살펴보면,
백혈구: 1mm³에 4,000 ~ 8,000 개가 있으며 몸속에 이상한 인자가 인지되면 곧 증가하기 시작한다. 병에 걸렸을 때 백혈구가 증가하는 이유는 백혈구가 병과 싸우기 위해 증가하기 위함이다.
큰 포식세포: 백혈구 중 가장 크고 백혈구 전체에서 5% 차지한다. 백혈구 중 가장 크고 이상인자가 나타나면 바로 잡아먹는다.
과립구: 큰 포식세포가 잡아먹은 큰 이상인자 이외 작은 것을 처리하며, 이상세포를 잡아먹는 이상능력은 큰 포식세포보다는 뛰어나다. 단점은 과립수가 지나치게 증가했는데 이상세포가 없을 때 나를 공격할 수 있다.
림프구: 림프구는 한번 싸웠던 이상인자를 제대로 기억하여 제거한다.
B세포: 항체를 만들어낸다. 신체 모든 기관에 활동하며 그 모양도 각각이다. 박테리아나 세균을 잡아먹으며 신체를 깨끗이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체액선 면역 담당
T세포: B세포에 정보를 제공한다. 항체 생성과 세포의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NK세포 (자연살해 세포): 악성종양인 암세포를 용해해 죽이는 림프구세포이다. 암세포에 접근하여 수초 내 파괴하는 능력이 있는데 어떤 암세포이건 형체가 없어질 때까지 공격해서 죽여버린다.
암의 면역을 담당하는 주된 세포가 대식세포, B림프구, T림프구이며, 암을 공격하는 주된 세포는 대식세포, T세포, NK세포들이며 이것들의 활성을 높여주면 암치료에 있어 높은 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고장이 나면 기능저하가 되고 기능이 저하되면 건강이 나빠진다. 그로인해 많은 바이러스들이 몸 안으로 침투해 들어온다. 아주 작은 질병부터 시작하여 암에 이르기까지 ‘면역’이라는 방어막이 무너지면 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결국엔 생명을 유지할 수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면역력이 약해져서, 면역체계가 무너지면 NK세포가 죽게 된다. NK세포가 사라지면 암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쉽게 암에 걸리게 되고 암에 걸린 사람이 NK세포의 수가 현격히 줄거나, 기능이 약해지면 인체 생명력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진다. 이렇듯 면역은 아주 중요한 우리 몸의 방어막 역할을 담당하므로 면역을 올리기 위해 우리는 좋은 식생활, 운동, 밝고 긍정적 마인드 등으로 면역방어막을 높고 두껍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면역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암세포 수가 늘어나고 점차 증식되면서 NK세포의 기능을 혼란스럽게 하고 NK 세포의 증식과 NK세포의 면역기능을 저하시키고 이로 인해 암 증식은 폭발적으로 촉진되는 악순환을 일어나게 된다. 그래서 NK세포의 활성과 증식을 위해 면역증강제의 투여의 시도가 행해지고 있다. 대다수의 환자들은 항암제 치료가 끝난 후에 별도의 면역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유리하며, 면역요법은 항암제와 병용할 때 항암제의 부작용이 줄어들게 하는 기능도 있다.
암은 한 번에 끝내면 좋은데 그럴 수가 없는 지독한 병이다. 더구나 예전에나 지금이나 암을 치료하기 위한 병원에서의 표준치료의 방법과 처치 등의 크게 달라지지 않고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 최근 몇 십년동안 항암제가 다양하게 개발되었지만, 이로 인한 암치료의 큰 발전이나 진전이 없었기 때문에 더더울 복합적인 치료가 꼭 필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암 치료 다각적으로 진행함으로서 시너지효과를 더욱 강력하게 얻기 위함이다.
따라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